[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한국GM은 태풍·장마로 차량 피해를 입은 고객 대상으로 신차 구입 할인 혜택과 수리비 할인 및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달에 수해를 입은 차량을 보유한 고객이 10월 말까지 한국GM의 신차를 구입시 기존 프로모션 조건에 추가로 100만원을 할인한다.

스파크와 아베오, 크루즈, 말리부, 임팔라, 트랙스, 이쿼녹스, 캡티바, 카마로 구입 고객이 관공서에서 피해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아 제출하면 할인혜택이 적용된다.

또한, 태풍 및 수해 발생 지역에 긴급출동 및 각종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비 네트워크에 피해 차량을 입고하면 자차보험 미적용 차량을 대상으로 수리비의 50%를 감면해 자연재해 피해 고객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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