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한화건설이 충남 서산 동문동 명문주거단지에 분양한 '서산 동문 꿈에그린' 입주를 시작했다고 8일 밝혔다.

한화건설에 따르면 이 단지는 31일 입주를 시작한 이래 일주일만에 입주율이 15%를 넘어섰다. 입주는 오는 9월 28일까지 약 2달간(60일) 진행된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3층 9개동, 총 471가구 규모로 전용면적 기준 ▲59㎡ 119가구 ▲73㎡ 168가구 ▲84㎡ 184가구로 구성된다. 서산 도심권과 차로 약 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홍보관은 서산 동문 꿈에그린 단지 내 상가에 있다.

한화건설 조성준 분양소장은 "서산동문 꿈에그린은 대형 브랜드 단지로서 교육, 교통, 인프라 등 주변 입지가 매우 우수하고 경쟁력 있는 분양가로 서산지역 내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입주 또한 순조롭게 기간 내 마감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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