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싱가포르 힐튼호텔에서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가운데)과 김종훈 디지털사업부 상무(오른쪽)가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로부터 '고객 신규가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SC제일은행 제공
1일 싱가포르 힐튼호텔에서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가운데)과 김종훈 디지털사업부 상무(오른쪽)가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로부터 '고객 신규가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 사진=SC제일은행 제공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SC제일은행은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 주최 '아시아 트레일블레이저 시상식 2018'에서 모바일 금융 앱인 셀프뱅크가 ‘고객 신규가입 및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또, 디즈니와의 제휴를 통해 출시한 마블(MARVEL) 체크카드와 통장으로 '역동적인 제3자 파트너십' 부문에서도 우수상을 수상해 동일 부문에서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이뤘다.

리테일 뱅커 인터내셔널은 소매금융에 특화된 글로벌 금융 전문지로 SC제일은행은 지난 2016년부터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이어가고 있다.

SC제일은행은 이마트와 신세계 백화점 내에 개설 및 운영하고 있는 뱅크샵 및 뱅크데스크, 페이코(PAYCO)와의 제휴 등으로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셀프뱅크는 SC제일은행이 2017년 2월에 출시한 모바일 금융 앱으로서 SC제일은행을 처음 거래하는 고객도 은행에 방문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한 간편 본인인증만으로도 즉시 상품을 가입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지난 1월에 서비스가 개편되면서 본인인증 절차가 더욱 간편해지고, 적금, 외화예금, 신용대출까지 가입 가능 상품이 확대됐으며,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장호준 SC제일은행 리테일금융총괄본부 부행장은 "이번 수상은 SC제일은행의 고객 중심 디지털 서비스 개발을 위한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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