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 컨소시엄(신동아건설·모아종합건설)은 지난해 말 분양한 '세종 리더스포레'에 이어 단지 내 상업시설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와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를 이달 중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세종시 나성동 2-4생활권 P4구역 2개 블록(HC3·HO3블록)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최고 49층, 11개동 1188세대의 주상복합아파트다.

이 중 상업시설은 지상 1~2층에 스트리트형으로 조성되며, '세종 리더스포레 웨스트(HC3블록)'는 연면적 7만1961㎡ 75실(2021년 2월 입주), '세종 리더스포레 이스트(HO3블록)'는 연면적 17만9032㎡ 184실(2021년 6월 입주) 등 총 연면적 25만993㎡ 259실로 구성된다.

이 상가는 1188세대를 고정수요를 확보한 데다 인근의 주택 단지와 국세청, 해양경찰청 등 공무원 수요도 풍부하다. 대규모 인파가 몰리는 도시상징광장, 중앙공원 등도 가깝다.

또, 전면 도로를 따라 길게 늘어선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만큼 유동인구 흡수에 유리한 외부노출 및 가시성이 좋다는 평가다. 모델하우스는 세종시 대평동 세종고속시외버스터미널 맞은편에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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