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경제산업
소상인 "일과 삶 균형 40점대… 정부 대책 필요"
송성훈 기자  |  industry@epdaily.co.kr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승인 2018.03.12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소상인이 느끼는 일과 삶의 균형 점수가 40점대에 머무르는 등 일과 삶의 균형에 대한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전국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소상인 일과 삶의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12월 자동차·부품판매업, 도매·상품중개업, 소매업, 음식점업 등 4개 업종 5인 미만 소상인 70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1년 전과 비교해 일과 삶의 균형이 어떻게 변화했느냐는 질문에는 '변화 없다'는 응답이 67.1%로 가장 높아 삶의 만족도가 개선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나빠졌다'는 응답이 29.1%에 달했고, '좋아졌다'는 응답은 3.7%에 그쳤다.

일과 삶의 균형을 위협하는 요소(복수응답)로는 내수불안 등 경기침체(72.9%)를 꼽은 응답자가 가장 많았다. 이어 불안정한 수입으로 인한 경제적 여유 부족(60.4%), 오랜 노동 시간(37.1%)순으로 나타났다.

일과 삶의 균형을 높이는 데 필요한 정부 지원(복수응답)으로는 사회안전망 확대(48.4%)를 가장 많이 꼽았고 사업영역 보호(43.9%), 사업 활성화 지원(38.1%), 노동 시간 단축 지원(28.7%)이 그 뒤를 이었다.

평균 근무시간이 10.9시간으로 개인 생활시간(1.4시간)의 7.8배에 달하는 장시간 노동으로 소상인이 주관적으로 느끼는 일과 삶의 균형도(100점 만점, 높을수록 균형적)는 41.8점에 불과했다.

40세 미만은 48.4점이었으나 60대 이상은 38.4점으로 나이가 많아질수록 일과 삶 균형도는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경제플러스의 모든 콘텐츠는 참고용이며, 이를 근거로한 거래나 투자행위에 대해서는 법적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
송성훈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폰트키우기 폰트줄이기 프린트하기 메일보내기 신고하기
트위터 페이스북 미투데이 요즘 네이버 구글 msn 뒤로가기 위로가기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확인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 / 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이 기사에 대한 댓글 이야기 (0)
가장 많이 본 기사
1
SC제일은행 ‘플러스마일카드’ 워라밸 세대 여행 필수 카드로 인기
2
SAP, 4차 산업혁명 맞아 새로운 기업 이상향 제시
3
쉐보레 '이쿼녹스', 성능과 효율의 균형 직접 선봬
4
경량화 한 '쉐보레 이쿼녹스' 주행성능, 연비, 안전성 다 잡았다
5
은행 대출금리, '원가공개' 투명성 강화한다
6
보유세 개편안 오늘 공개… 공시가액비율·세율↑ 유력
7
[백원기의 부동산 투자②] 갭투자는 만능일까?
신문사소개기사제보광고문의불편신고개인정보취급방침청소년보호정책이메일무단수집거부
경제플러스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1337-2번지 현대골든텔 1305호  |  전화번호 02-2051-7112  |  팩스번호 02-2051-7110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서울특별시 아01342  |   등록일자 : 2010. 09.07  |  제호 : 경제플러스  |  발행인·편집인·편집국장 : 남은호
청소년보호책임자 : 남은호  
Copyright 2009-2011 경제플러스.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ep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