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매일유업이 개봉 뒤에도 우유를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는 ‘후레쉬캡(뚜껑)’을 적용한 ‘매일우유 후레쉬팩’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현재, 많이 사용되는 우유 포장용기는 윗부분이 삼각형으로 열리는 형태이지만 냉장 보관할 때 냉장고 냄새가 우유에 스며드는 게 단점이다. 매일유업 후레쉬팩은 외부 공기 유입이 차단돼 향과 맛의 변화를 막을 수 있다.

후레쉬팩의 포장 용기는 빛이 스며들지 않도록 3중으로 된 재질을 사용했고 한 손에 잡을 수 있도록 슬림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후레쉬팩은 오리지널, 저지방2%, 저지방1%, 무지방0%까지 지방 함량을 다양화한 4종류로 구성되며 제품 용량은 900mL이다.

한편 매일유업은 우유와 우유팩을 철저하게 살균 처리해 모든 제조,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2차 오염원을 차단하는 무균화 공정 시스템을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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