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부송 꿈에그린 투시도. / 사진=한화건설 제공
익산 부송 꿈에그린 투시도. / 사진=한화건설 제공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건설은 오는 3월 전북 익산시 부송동 일원에서 '익산 부송 꿈에그린' 모델하우스를 열고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38층, 4개동 626세대(전용 59㎡ 206세대, 74㎡ 140세대, 84㎡ 276세대, 134㎡ 4세대) 규모다. 지상 1~2층에 조성되는 상업시설(1층 약 6700㎡, 2층 약 4800㎡ 약 130개 점포)은 주거시설과 바로 연결되도록 설계해 향후 입주민들은 주변의 기성 아파트와 차별화한 원스톱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앞 무왕로를 이용해 익산역과 익산시청, 전북대학교, 원광대학교 등이 있는 마동·중앙동·남중동·신동 등 구도심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익산고속터미널과 KTX·SRT가 정차하는 익산역도 가깝다.

홈플러스, 롯데마트, LG 베스트샵 등 생활편의시설과 어양초, 궁동초, 부천초, 어양중, 영등중 등 교육시설이 있다.

또, 익산 제1국가산업단지(133만6000㎡ 규모)와 익산 제2일반산업단지(330만9000㎡ 규모)과 인접해 배후주거단지로도 손색이 없다. 익산 제1국가산단과 제2일반산단에는 각각 자동차부품·전기·전자·조립금속·화학 등 211개 업체와 자동차부품·기계조립·전기·전자 등 188개 업체가 입점해 있다.

한화건설은 3월 모델하우스의 정식 개관 전에 영등공원 인근에서 홍보관을 열고 현재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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