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쌍용자동차가 2018년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오픈형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간다.

새롭게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는 G4 렉스턴의 플래그십 SUV 혈통을 계승했으며, 더 대담하고 강인한 스타일을 가진 ‘오픈형 렉스턴’으로 재 탄생한 모델이다.

렉스턴 스포츠는 기존 중형 SUV 모델과는 전혀 다른 유니크함으로 새로운 활력과 반전을 통해 SUV시장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며, 국내 시장 판매목표는 월 2,500대, 연간 3만대로 설정했다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이번 렉스턴 스포츠 출시를 통해 쌍용자동차는 전 모델을 렉스턴, 코란도, 티볼리 3개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는 엄브렐러 브랜드 전략을 완성하게 됐다.

브랜드를 공유하는 모델들 간의 시너지를 통해 인지도를 향상시키고, 브랜드 가치를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쌍용차 관계자는 설명했다.

외관디자인은 쌍용차의 디자인 철학 ‘장엄한 자연의 움직임’을 모티브로 대담하면서도 강인한 이미지를 구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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