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NH투자증권은 지난 8일 토브파트너스와 투자자문 플랫폼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토브파트너스는 오프라인 중심 패밀리오피스 개념의 정통 자산관리 자문서비스를 추구하는 자문사다.

김자경 토브파트너스의 대표는 씨티은행의 스타 프라이빗 뱅커 출신으로 메릴린치증권과 우리투자증권 등에서 일했다.

토브파트너스는 전문가 집단의 세무·회계·법률 서비스 지원과 함께 포트폴리오 구성의 객관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로보 어드바이저 서비스 제공 업체와의 제휴도 준비 중이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해 6월 투자자문 플랫폼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19개 투자자문사와 업무 계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일반투자자들도 포트폴리오 마켓을 통해 금융상품 자문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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