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_서경대_블루네이션 MOU 체결 
CJ E&M_서경대_블루네이션 MOU 체결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CJ E&M 다이아티비(DIA TV), 서경대학교, 블루네이션이 코스메틱 디지털마케팅과 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서경대에서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CJ E&M 다이아티비 황형준 본부장과 관계자, 서경대학교 김범준 부총장과 신세영 미용예술대학 부학장 및 관련 교수진, 블루네이션 허성민 대표 등 관련 인사들이 참석했다.

이번 MOU를 통해 △화장품 연구개발 및 디지털마케팅을 통한 산학협력 강화, △코스메틱 디지털마케팅 전문가 양성을 위한 교류확대, △세미나 개최 및 교육과정 공동개발, △인적자원 상호지원, △공동 홍보 마케팅 등을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사업은 블루네이션을 통해 진행된다. 블루네이션은 사회공헌에 초점을 맞춘 국내 최초의 CSV 코스메틱 회사로 내년 1월 신규 브랜드를 런칭 예정이다.

CSV란 'CREATING SHARED VALUE' 즉 공유가치 창출을 의미하는 것으로, 서경대 미용예술학과 학생들과 교수진이 제품 개발 과정에 함께 참여하는 산학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블루네이션은 국내 대표 화장품 브랜드샵 브랜드인 에이블씨엔씨 미샤 및 어퓨를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마케팅 전문가들이 설립한 회사다,

서경대학교 미용예술대학은 2003년 최초로 설립된 4년제 정규대학 미용예술전문학부로 15년 역사를 자랑한다. 또한, CJ E&M 다이아티비는 콘텐츠 산업의 대표적 선도주자로 급변하는 스마트 컨슈머 시대에 최적화 된 디지털 마케팅 비즈니스 모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블루네이션은 전문성을 갖춘 각 3사의 협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쉽게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다중채널네트워크 콘텐츠를 준비 중이다. MCN은 1인 크리에이터가 만든 콘텐츠를 SNS 등 여러 플랫폼을 통해 퍼뜨리며 광고수익을 나누는 형태다.

블루네이션 허성민 대표는 "화장품 시장은 세분화되고 구체화된 소비자 구매성향 변화에 따라 스마트컨슈머 시장이 급성장 하고 있으며 원브랜드샵 보다는 다양성을 갖춘 헬스&뷰티(H&B) 스토어가 주목받고 있다"며, "블루네이션을 통해 센세이션한 화장품과 새로운 개념의 뷰티 마케팅을 곧 만나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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