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은 고객이 직접 가입하는 간편결제 서비스 ‘카카오페이’를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도입으로 신한생명 인터넷보험을 가입하는 고객은 카드 또는 은행 계좌정보를 입력하는 번거로운 절차 없이 ‘카카오페이’에 등록돼 있는 결제 비밀번호 입력만으로 간편하게 보험료 결제가 가능하다.

‘카카오페이’는 4200만명 이상이 가입한 카카오톡 기반의 간편결제 서비스다.

인터넷보험은 PC 또는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으며, 신한은행·카드·금융투자·생명의 대표 모바일 앱에서 이용할 수 있는 ‘신나는 한판’ 서비스에서도 가입이 가능하다.

또, 신한생명은 인터넷보험을 이용하는 고객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Tops Club 우수고객과 같은 제휴처 고객은 보장성보험의 2회 이후 보험료가 5% 할인된다. 신한금융그룹의 통합 리워드 서비스인 ‘신한FAN클럽’을 통해 1회보험료의 최대 60%까지 ‘마이신한포인트’로 적립도 가능하다.

이밖에 보험용어, 보험금 청구절차를 톡 상담 하듯 쉽고 재미있게 안내하는 서비스를 탑재하는 등 고객 관점의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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