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제공
                                                                                                                       SC제일은행 제공

[경제플러스=도정환 기자] 최근 트럼프의 재정정책과 미국의 금리인상, 국내 정세 혼란 등 모든 이슈를 빨아들이는 거대한 ‘블랙홀’급 사건들로 인해 대내외 금융환경은 불확실성 리스크에 무방비로 노출돼 있고, 금융시장 또한 한치 앞을 내다보기 힘든 안개 속을 헤매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 금융환경이 이렇게 불안정할 때에는 환율의 급등락을 이용, 새로운 투자채널을 활용한 환차익을 노려볼만하다.

SC제일은행은 지난 2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쉽고 빠르고 편리하게 해외송금과 환전 등 외환거래를 할 수 있는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출시했다.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외환 서비스’는 스마트폰을 이용해 지점을 방문하지 않고도 언제 어디서나 실시간으로 주요 통화(미화, 엔화, 유로화, 위안화, 파운드화)를 90% 환율우대를 받아서 거래할 수 있는 신개념 디지털 외환 서비스이다.

특히, 목표환율매매 서비스는 사전에 목표로 정해둔 환율에 도달하면 알아서 환전을 해주고 외화계좌와 원환계좌간에 자동으로 이체까지 해주는 서비스로, 해외 유학생 자녀를 둔 부모나 환테크에 관심있는 고객들에게 벌써부터 큰 관심을 얻고 있다.

또, 간편외환송금 기능을 이용하면 수취인의 이름을 검색하는 것만으로 복잡한 수취인 정보를 입력하지 않고도 단숨에 모든 송금절차를 완료할 수 있다.

이전에 영업점이나 인터넷뱅킹을 통해 해외송금을 했던 내역이 자동으로 앱에 업로드 되기 때문에. 송금 받을 가족이나 지인을 단축키 형태로 저장해 놓고 송금이 필요할 때마다 송금액과 비밀번호만 새로 입력해서 쉽고 빠르게 해외송금을 할 수 있다.

한편 SC제일은행은 모바일 외환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오는 5월 2일까지 ‘새봄맞이 고객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SC제일은행의 모바일 외환 서비스를 통해 USD100 상당액 이상의 외환 거래를 한 선착순 400명의 고객에게 1만원 상당의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또, 해당 이벤트 기간 동안에는 해외송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하는 파격적 혜택도 제공한다.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SC제일은행 홈페이지, 고객컨택센터 또는 가까운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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