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은 9일 초대형 복합점포인 'NH금융플러스 삼성동금융센터'를 개점했다고 밝혔다.

삼성동 파르나스타워 6층에 자리 잡은 삼성동금융센터는 테헤란로와 GS타워, 한티역 등 기존 강남지역의 3개 대형 지점을 통합해 개설했다.

다음 달 중 NH금융지주 자회사인 농협은행도 입점할 예정이다.

삼성동금융센터 개점으로 NH투자증권은 광화문금융센터와 여의도 본사의 영업부금융센터 등 3개의 초대형 거점점포를 갖추게 된다.

초대형 거점점포에는 60명의 직원이 근무하면서 고객에게 증권, 은행, 보험, 부동산 등 다양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천우 삼성동금융센터 총괄센터장은 "삼성동금융센터는 강남지역 핵심상권에 위치하는 초대형 거점점포"라면서 "세무, 프라이빗뱅커(PB), 부동산, 법률자문 등 금융자산관리 종합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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