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유아식 전문 브랜드 앱솔루트가 국내에서 5만명 중 1명꼴로 앓고 있는 희귀질환인 선천성 대사이상 질환을 알리고 환아 및 환아 가족들을 응원하기 위해 '하트밀(Heart Meal)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하트밀 캠페인'은 선천성 대사이상 증후군을 이해하고 환아 및 환아 가족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자는 의미에서 기획한 행사로, 하트밀 로고는 마음을 뜻하는 '하트'와 음식을 뜻하는 '밀'의 합성어인 '하트밀'을 그릇에 담아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하자는 의미로 형상화 되었다.

매일유업은 캠페인의 일환으로 앱솔루트 홈페이지 및 매일유업 페이스북에 선천성 대사이상 증후군 환아와 환아 가족의 이야기를 담은 영상을 공개한다.

내년 1월29일까지 영상 조회수에 따라 5만뷰 당 환아 한 가족을 이탈리안 레스토랑 '더 키친 살바토레 쿠오모'로 초대해 쉐프와 매일아시아모유연구소 연구원들이 환아를 위해 준비한 특별한 레시피로 만들어진 만찬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캠페인 기간 동안 개인 페이스북에 영상 공유 및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긴 참여자들 중 300명을 선정해 이번 캠페인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하트컵'을 증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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