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전문 앱 오토업
중고차 전문 앱 오토업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중고차 전문 앱 '오토업'을 운영하는 자동차 빅데이터 전문기업 오토업컴퍼니가 차량번호 입력만으로 자동차 제원을 확인할 수 있는 자사 DB가 870만 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오토업컴퍼니는 차량정보를 분석하고 이를 빅데이터로 축적하여 상용화 한 국내 최초의 기업으로 특허를 보유중인 자체 개발 '차량 분석 시스템'을 통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검색 제공 정보는 제조사, 모델명, 세부등급, 형식년도, 배기량, 출고가격, 평균 중고시세 등 기본 내역부터 선루프, 내비게이션, 에어백, 버튼시동 방식 등 상세 옵션까지 포함된다.

오토업컴퍼니의 차량번호 검색 서비스는 자사 중고차 모바일 앱 '오토업'을 통해 중고차 딜러 및 자동차 업계 종사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현재, 현대글로비스, 코오롱글로벌, 한화손해보험, 파킹클라우드, 카포스, 차비스, 오토인사이드,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 강남자동차매매조합, 헤이딜러 등 20여개 기업과 제휴를 맺고 차량 데이터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