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기업용 소프트웨어 기업 티맥스소프트가 삼성SDS출신의 노학명 신임 사장을 선임한다고 25일 밝혔다.

노학명 신임 사장은 삼성SDS 출신으로 지난 30년 간 소프트웨어 개발을 비롯해, 삼성SDS 인사팀장, 공공사업본부장, 오픈타이드 대표이사와 미국 및 중국 해외법인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폭넓은 경험과 지식을 보유하고 있다.

티맥스소프트는 2017년 창립 20주년을 맞아, 안으로는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핵심역량 강화와 시장점유율 확대 등 내실을 다지고 밖으로는 다양한 해외 지역에서의 현지법인 확대를 통해 전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대표 시스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노학명 신임 사장은 "IT는 물론 제조나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최근 국내 산업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향후 우리나라의 핵심 가치가 될 소프트웨어 산업의 발전을 위해 티맥스소프트를 글로벌 대표 소프트웨어 기업으로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