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성희 기자] NH투자증권은 조만간 시행이 예상되는 선강퉁(중국 선전거래소와 홍콩거래소의 교차 거래)을 기점으로 'Ni Hao China! NH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중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혁신기업에 투자하라!’를 타이틀로 선강퉁 오픈 당일부터 2개월간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대회종료 1주일 전까지 NH투자증권 홈페이지(www.nhqv.com), HTS, 모바일 앱, 고객센터(1544-0000) 및 모든 영업점에서 가능하다.

이번 대회는 오프라인, 온라인(HTS, 모바일) 매매가 가능한 후강퉁, 선강퉁 전 종목을 대상으로, 해외주식 거래가 가능한 실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1인당 1계좌로 참가가 가능하다.

총 2개 리그로 운영되며, 대회 수상자는 각 리그별 누적 수익률 1위부터 3위까지 총 6명을 선정한다.

‘1000+리그’는 중국 위안화 기준 예탁자산이 약 6만위안 이상(한화 1000만원 이상) 리그로, 1등 500만원, 2등 300만원, 3등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또한 ‘1000리그’는 예탁자산 약 6000위안 이상 6만위안 미만(한화 100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 리그로 1등 200만원, 2등 100만원, 3등 5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이번 NH투자증권의 실전투자대회에서는 대회 참가자들이 수익률 상위 참가자의 포트폴리오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팔로어 등록 제도를 도입한다.

대회 기간 중 최대 팔로어를 기록한 상위 3명에게는 1위 100만원 상당, 2위 50만원 상당, 3위 30만원 상당의 여행상품권을 지급한다.

또, 선착순 신청자 100명에게 1개월간 선강퉁, 후강퉁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500만원 이상 매매 선착순 100명에게 2개월간 선강퉁, 후강퉁 실시간 시세를 무료로 제공한다.

추가로 거래금액에 따른 상품권도 지급하는데, 11월 14일부터 12월 30일까지 중국(선강퉁, 후강퉁)주식, 홍콩주식을 거래한 고객들에게 거래대금 500만원 이상~1천만원 미만은 1만원, 1000만원 이상~3000만원 미만은 3만원, 3000만원 이상은 5만원의 상품권이 지급된다.

박진 NH투자증권 해외상품부장은 “이번 ‘Ni Hao China! NH 중국주식 실전투자대회’ 는 신경제 산업의 전략적 육성으로 거대시장화하고 있는 중국 시장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실전 투자의 기회와 NH투자증권 차이나데스크로 대표되는 중국주식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고 밝혔다.

NH투자증권은 이번 선강퉁 오픈을 앞두고 중국 리서치를 전담하는 ‘차이나데스크’를 조직했다. 중국인 또는 중국어에 능숙한 10여명의 애널리스트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중국 시장과 기업을 심층 분석하여 NH투자증권만의 차별화된 투자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이번 선강퉁 오픈을 맞이해 선별된 종목 정보를 담은 ‘선강퉁 100선’ 도서도 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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