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김성희 기자] NH농협은행은 24일 자매결연 마을인 충북 진천군 보련 팜스테이마을을 방문해 농촌사랑 봉사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미래전략부 직원들은 마을회관 실내 도배, 외벽 페인트칠, 마을 주변 낙엽제거, 폐비닐 수거 등 깨끗한 마을 환경 조성에 나섰다.
농협은행은 지난 5월 9일 농협에서 추진 중인 ‘또하나의 마을 만들기 운동’을 통해 보련 팜스테이 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었다. 이경섭 농협은행장이 보련마을 명예이장으로, 미래전략부 작원들이 명예주민으로 위촉된 바 있다.
임정수 미래전략부 부장은 “고령화로 인해 젊은 일손이 부족한 농촌마을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명예주민으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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