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월 분양 예정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사진=한화 건설부문
▲ 3월 분양 예정인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 투시도 / 한화 건설부문

[경제플러스=송성훈 기자] 

한화 건설부문은 오는 3월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일대에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를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지하 2층~지상 27층, 4개 동, 전용면적 53~84㎡, 총 472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타입별 세대 구성은 △53㎡ 100가구 △59㎡ 144가구 △74㎡A 107가구 △74㎡B 81가구 △84㎡A 20가구 △84㎡B 20가구다.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총 178가구이다. 2021년 분양을 마친 한화포레나 안산고잔을 포함하면 약 1000여 가구 포레나 브랜드 타운이 형성된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고잔연립9구역을 재건축해 공급하는 단지다. 안산시에서도 주거선호도가 높은 단원구 고잔동 도심에 위치하고 있어 교통·교육·환경 등 주거여건을 갖췄다는 평가다.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신안산선 성포역(2025년 예정)이 도보거리에 위치하고 있다. 해당 노선 개통 시 성포역에서 여의도까지 30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지하철 4호선 중앙역도 이용 가능하다.

또 단지 바로 앞에 덕성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으며, 중앙중학교, 경안고등학교 등을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안산시청, 고대안산병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안산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생활·쇼핑·교통 인프라가 집중된 중앙역 상권이 자리했다. 안산천, 안산중앙공원, 광덕체육공원 등이 자리잡고 있다.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단지 전반에 포레나만의 상품과 설계를 반영했다.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과 커튼월룩을 적용했으며 남향 위주 단지 배치를 통해 채광과 전망을 극대화했다.

유아놀이터 등을 포함한 3가지 종류의 놀이터, 야외운동공간인 바이탈코트, 공용 텃밭인 가드닝파크 등이 들어선다. 어린이집(포레나 프리스쿨), 경로당(시니어 클럽 하우스), 작은 도서관(북하우스), 피트니스(웰니스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조성된다.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의 구조를 조화롭게 구성했고,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된다. 일부 타입에는 현관 창고 및 복도펜트리 등의 배치로 수납 공간을 강화했다.

다양한 옵션 상품도 마련했다. 호텔식 부부욕실, 프리미엄 마스터룸, 프리미엄 키친, 3연동 슬라이딩 중문, 고급 바닥재 등이다.

한화 건설부문 관계자는 "한화포레나 안산고잔2차는 개통 예정인 신안산선의 직접적 수혜지로 우수한 교육환경과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오는 3월 오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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