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이솔 기자] 27일, 신한금융지주 고시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장내매수를 통해 보통주식 2,744,718주를 취득했다.

금액으로는 약 1천억(100,000,038,800원) 규모이다.

이후 지난 기간동안(10월~12월) 취득한 모든 주식을 소각했다. 소각 예정금액은 약 1천억, 취득한 보통주식 모두 약 2,744,718주이다.

주식소각이란 회사가 자사의 주식을 취득하여 이것을 소각하는 것을 말한다. 주식 소각을 하게 되면 총 발행 주식 수가 줄어들게 되어 주당 가치가 올라가게 된다.

그러면 해당 주식을 가진 주주들에게는 주식수의 희소성으로 인해 보편적으로 가치가 올라간다.

시장에서 주식 소각은 주주 친화 정책으로 인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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