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KGC인삼공사는 홍삼을 구미젤리로 즐길 수 있는 ‘찐생홍삼구미’를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찐생홍삼구미는 물 없이도 섭취할 수 있는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나 하루 세 알만으로 홍삼의 활력과 에너지를 온전히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한입에 먹기 좋고 쫄깃한 식감을 느낄 수 있는 1알당 4g 최적의 사이즈로 만들었으며, 칠레산 적포도를 담아낸 새콤달콤한 포도맛으로 홍삼 입문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정관장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20% 할인행사와 함께 고객이 찐생홍삼구미 맛에 만족하지 못할 경우 100% 환불 받을 수 있는 ‘맛 보장 제도’도 실시한다.

‘헬시플레저(HealthyPleasure)’ 열풍으로 일상에서 젤리형 건강식품을 찾는 MZ세대가 증가함에 따라 구미젤리 제형의 홍삼제품을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정관장은 최근 구강용해필름(ODF)에 홍삼농축액을 압축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필름’을 출시한데 이어 구미젤리 제형의 찐생홍삼구미까지 선보였다. 일상에서 맛있고 간편하게 건강을 관리하는 2030세대 라이프스타일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구미젤리는 맛과 간편함을 모두 충족하는 제형”이라며 “젊은 고객이 직장이나 학교 등 일상에서 손쉽게 홍삼의 활력을 누릴 수 있도록 찐생홍삼구미를 개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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