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유광현 기자] SPC가 운영하는 파인 캐주얼 브랜드 ‘쉐이크쉑(Shake Shack)’이 신메뉴 ‘버번 베이컨(Bourbon Bacon) 2종’을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신메뉴 ‘버번 베이컨 버거’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메이커스 마크(Maker’s Mark)’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개발된 제품으로, 메이커스 마크의 버번 위스키와 베이컨, 어니언을 오랫동안 끓여 알코올은 날리고 버번 특유의 우디하고 스모키한 풍미를 입힌 ‘베이컨 어니언 소스’가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버번 베이컨 버거 2종’은 △‘버번 베이컨 쉑’과 △‘버번 베이컨 치킨’으로 전국 쉐이크쉑 매장에서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될 예정이다.

이외에도‘쉑 하이볼’도 함께 출시한다. 쉑 하이볼은 인천공항을 제외한 쉐이크쉑 전 매장에서 한정수량 판매된다.

쉐이크쉑은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12월 7일, 최근 ‘복합문화공간’으로 리뉴얼 오픈한 청담점에서 신제품 출시 기념 음악 공연 ‘쉑 사운즈(Shack Souonds)’ 를 진행한다.

연말 분위기가 물씬 풍겨지는 매장에서 밴드 ‘까데호’와 함께 버번 베이컨 신메뉴와 쉑 하이볼, 이날만 한정으로 제공되는 버번 베이컨 프라이를 만나볼 수 있다. 본 행사는 캐치테이블에서 티켓을 구매하거나 인스타그램 이벤트를 통한 추첨으로 참여할 수 있다.

또한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해피앱)에서 12월 1일부터 연말까지 버번 베이컨 쉑 쿠폰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달 플랫폼에서는 신제품 페어링 메뉴(버번 베이컨 버거 2종 중 1종, 프라이) 주문 시 소다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선보일 예정이다.

쉐이크쉑 관계자는 “버번 베이컨 시리즈는 메이커스 마크의 위스키와 쉐이크쉑의 시그니처 메뉴들이 만나 탄생한 독특하고 재미있는 연말 시즌 한정 메뉴”라며 “앞으로도 쉐이크쉑만의 맛과 매력을 가진 다양한 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니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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