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올림푸스한국은 새로운 플래그십 DSLR ‘E-5’의 본격 출시를 앞두고, 22일부터 28일까지 일주일 간 ‘E-5’ 사전 예약 판매를 실시한다. 예약 기간 중 ‘E-5’를 구매할 경우, 올림푸스 정품 AC-1 전원 어댑터 및 DSLR 스트랩 등 21만 5천원 상당의 사은품이 예약 고객에게 추가 증정될 예정이다.

신제품 ‘E-5’는 올림푸스의 최고급 DSLR 모델인 ‘E-3(국내 2007년 10월 출시)’의 후속 제품으로, 유럽 최우수 제품으로 선정될 만큼 성능과 디자인을 인정 받아 온 ‘E-3’의 DNA에 당사 최고 화질을 구현하는 신기술을 업그레이드한 최상위급 모델이다. 예약 고객은 12월 초부터 제품을 받을 수 있으며, 가격은 1,899,000원(VAT포함)이다.

전종철 올림푸스한국 IMC그룹 부장은 “E-5는 전문가급의 카메라이면서도 새롭게 강화된 아트필터 기능 탑재 등 일반인들도 손쉽게 즐길 수 있도록 개발된 올림푸스 DLSR 플래그십 기종”이라며, “이번 예약 판매는 올림푸스 DSLR의 신제품을 기다리던 소비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1230만 유효 화소의 새로운 DSLR ‘E-5’는 하이스피드 Live MOS센서(17.3 x 13.0mm)와 신기술 ‘파인 디테일 처리(Fine-Detail Processing)’ 기능을 적용한 화상처리 엔진 TruePic V+를 최초로 탑재, 노이즈를 줄이고 깨끗하고 선명한 화질을 구현해냈다. 또한 버튼 하나로 손쉽게 예술 사진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아트 필터 기능이 ‘E-5’에서 더욱 강화되어, 기존의 팝아트, 소프트포커스, 라이트 톤 등 인기 기능 외에 ‘드라마틱 톤’이 추가, 총 10가지의 아트필터 기능이 담겨 있다.

마그네슘 바디를 적용하여 외부의 충격에 강하고, 탁월한 방진, 방적 기능도 ‘E-5’의 특징이다. 초음파를 활용해 진동으로 먼지를 제거하는 올림푸스 고유 기술인 더스트리덕션(Dust reduction)시스템을 탑재하여 렌즈교환시 유입될 수 있는 먼지의 제거에 탁월하다. 또한 ‘E-5’는 상하, 좌우 회전이 모두 가능한 3인치 VGA급 LCD’를 적용하여 사용자들은 손쉽게 라이브 뷰로 모니터링 하면서 어떤 앵글로도 사진과 HD동영상 모두 자유롭게 촬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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