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글로벌 엔지니어링 솔루션 기업 SKF는 SKF와 합작투자 회사인 한국SKF씰㈜이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인 GM으로부터 2년 연속 ‘올해의 GM 공급업체 상(GM’s Supplier of the Year award)’을 받았다고 밝혔다.

GM의 ‘올해의 GM 공급업체 상’은1992 년 글로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시작했으며, 공급업체들의 글로벌 제품과 성과 달성 부분에서 GM 공급업체의 자사 기여도를 인정하는 상이다.

허영준 한국SKF씰㈜ 전무이사는 “SKF라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최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공급하는 데 전념해온 것이 GM사로부터 다시 한번 성공적인 파트너로서 인정 받는 계기가 됐다”면서, "이러한 노력은 한국SKF 씰㈜이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고 지속적으로 높은 수준의 성과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호 SKF코리아 지사장은 "한국SKF씰㈜이 GM사로부터 2년 연속 의미 있는 상을 받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그 동안 GM과 SKF가 맺고 유지해온 오랜 협력관계를 바탕으로 양사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나아가 엔지니어링 솔루션과 서비스 공급을 통해 한국 제조산업 발전을 위해 투자를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11 올해의 공급업체 상에서 GM은 혁신적인 기술, 우수한 품질, 뛰어난 신규 사업 지원, 위기관리 및 전체 사업비용 절감 역량 부분에 걸쳐 최고의 자동차 산업에는 최고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는 GM의 견해를 대표하는 82개 글로벌 공급 업체를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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