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포스코건설(부회장 정동화)은 안전목표 달성 및 인간존중의 안전문화 실현을 위해 지난 18일 인천 송도사옥에서 무재해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 대표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해 사업본부별 재해발생 분석을 통한 안전사고 근절대책 발표와 무재해 안전실천 다짐 등을 결의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기존 안전부서 주도의 안전관리에서 현장과 파트너사 주도의 안전관리로 안전 패러다임의 변화를 시도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 그리고 현장소장의 안전관리 권한 및 책임 증대, 파트너사의 적극적인 안전활동을 위한 인프라 조성 등 중점 추진과제 11개를 선정해 시행키로 했다. 

정동화 포스코건설 부회장은 임직원들에게 “안전은 인명을 지키는 숭고한 가치인 만큼 절대 양보할 수 없는 최우선 과제”라고 강조한 후, “전 임직원과 파트너사는 인명중시사상을 바탕으로 안전활동에 적극 나서 무사고, 무재해 사업장을 유지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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