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현대상선이 유동성 확보를 위해 현대증권 지분을 매각한다는 소식에 약세다.

16일 오전 10시1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750원(-2.36%)떨어진 3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현대상선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계열사인 현대증권 지분 1058만9000주를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예정 주식 종류는 우선주로 처분 후 소유주식수는 4803만3676주(20.30%)로 줄어든다. 처분 예정기간은 이사회 결의일인 이번달 15일부터 1년 뒤인 2013년 2월14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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