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한진해운이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다는 분석이 투심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10일 오전 9시34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750원(4.45%) 오른 1만76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80만주를 넘어섰다.
 
정윤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추가적인 운임 인상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여서 턴어라운드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밝히며 목표가를 1만6000원에서 2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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