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박소연 기자] OCI가 업황 회복 기대감에 강세다. 지난해 8월말 이후 6개월 여만에 30만원대 회복을 목전에 두고 있다.

9일 오전 2시2분 현재 주가는 전일보다 2만500원(7.36%) 뛰어오른 29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전일의 2배 넘게 늘어난 116만주에 달한다.

박기용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폴리실리콘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 4분기에 바닥을 형성한 것으로 보이며 공정 개선을 통한 생산량 증가로 올 1분기 실적 개선이 기대된다"고 진단했다.

폴리실리콘 가격이 6주째 상승세를 타고 있고, 공정 개선에 따라 올 1분기 영업이익률이 12.9%(전분기 6.4%)로 전망되는 점도 긍정적이란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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