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SPC 그룹 파리바게뜨가 다채로운 설 선물세트를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설 선물세트로 대표되는 롤케익, 카스텔라, 파운드케익을 비롯해 올해는 베이커리에서 만나기 어려운 찹쌀병, 한과세트 등 전통색을 띈 설 선물세트로 더욱 다채로운 제품군을 선보인다.

특히 찹쌀, 콩고물, 찰보리 등 건강 원료를 주로 사용해 온 가족이 모두 모이는 설 연휴 영양 간식으로 제격이다.

전통의 맛 담은 ‘소담병’

파리바게뜨는 부드럽고 쫄깃한 찹쌀 피 안에 앙금을 넣어 빚어낸 후 고소한 콩고물로 맛을 더한 ‘소담병’을 새롭게 출시한다. 일본 교토지방의 명물 오타베모찌를 우리식으로 식감과 맛을 내 선보이게 된 ‘소담병’은 세모난 모양의 찹쌀병으로 한 입에 먹기 좋게 만들었다.

한과 명인 ‘김규흔’의 맛 ‘명인 정성한과세트’

파리바게뜨에서 ‘명인 정성한과세트’로 새롭게 출시된다. 촉촉한 찹쌀약과, 쫀득한 유과, 바삭한 강정과 매작과로 구성된 ‘명인 정성한과세트’는 국내에 단 한 명뿐인 유과·약과 명인 김규흔이 직접 제작해 받는 사람의 품격까지 고려한 선물세트로 손색없다.

설날 선물로도 손색없다?... ‘크림비스킷 세트’, ‘스윗 오페라’

크리스마스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쿠키와 구움과자 세트 ‘크림 비스킷 세트’와 ‘스윗 오페라’도 새롭게 선보인다.

‘크림 비스킷 세트’는 촉촉한 크림이 샌드된 초코·바닐라 비스킷을 비롯해 구움과자 마들렌과 휘낭시에, 립파이, 쿠키 등 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선물세트로 달콤한 비스킷과 부드러운 크림의 조화가 일품이다.

맘스 바닐라 마들렌, 맘스 초코 마들렌, 휘낭시에 등으로 구성된 ‘스윗 오페라’는 마치 엄마가 직접 구워준 듯한 따뜻한 정성을 가득 담았다. 이 밖에도 부드러운 타르트 타입으로 변신한 ‘화미정과’, 팬케익 사이에 통팥과 크림이 어우러진 ‘명가도라야끼’ 등의 다채로운 설 선물세트로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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