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 정한국 기자] 안철수 연구소는 국내사업 총괄 신임 부사장으로 권치중 전 테크데이타 부사장을 선임했다고 25일 밝혔다.

권 부사장은 V3와 트러스가드 제품군, 보안 컨설팅, 보안관제 서비스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 기술지원 등을 총지휘하게 된다.

글로벌 소프트웨어 기업 도약을 위한 해외사업·연구개발에 집중할 김홍선 대표를 대신해 국내 사업을 책임지게 되는 셈이다.

권 부사장은 고려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한국 IBM과 다우기술 등에서 근무했으며 SGI코리아 대표이사와 BEA시스템즈 부사장, KT FDS 대표이사 등을 역임했다.

저작권자 © 경제플러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