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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그녀의 시선' 사로잡는 수제화 선택 '비법'
정한국 기자  |  today@ep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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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1.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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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플러스=정한국 기자] 최근 수제화를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수제화는 멋스러운 디자인에 맞춤형 양복처럼 자기발에 꼭 맞는 편안함을 느낄 수 있어 그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것.

수제화로 톡톡튀는 나만의 스타일을 연출해 그녀의 시선을 사로잡고 싶은 '그'라면, 수제화 구입시 따져볼 게 있다.

좋은 수제화의 가장 큰 특징은 가죽이 부드러우면서도 견고하다는 점이다. 개성있는 스타일을 마무리해주는 멋스런 디자인에도 발이 편하지 않으면 그녀와의 데이트는 고통의 시간이 될 수밖에 없다.

안가죽이 발을 부드럽게 감싸주는지, 외피가 구두를 신었을 때 굽힘이 너무 딱딱하지 않은지, 내피와 외피의 접합점이 깨끗한 지를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구두코 끝이 약간 위를 향하는 것이 좋다. 밑창이 바닥과 수평이 되는 구두의 경우 걸을때마다 길바닥에 부딪혀 쉽게 닳아 오래 신을 수 없게 된다. 사람의 체중이 가장 많이 실리는 뒷굽이 충격을 잘 흡수하면서 미끄럼방지도 잘 되는지도 확인해봐야 한다.

가격도 중요하다. 비싸다고 다 좋은 수제화가 아니라는 점을 명심할 필요가 있다.

특히, 수제화를 제대로 만들기 위해서는 10일이상의 시간이 소요되는데 비해 우리가 일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구두 판매점에서는 수제화를 그 자리에서 혹은 3일~5일이면 수제화를 받을수 있다는 점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이런 경우, 아무리 수제화라 해도 미리 생산해 놓았기 때문에 내 것이란 느낌이 떨어질뿐더러 대게는 진짜 수제화가 아닌 반 수제화를 판매하고 있다.

수제화는 장인이 기계를 사용하지 않고 재봉 조차도 손으로 작업하기 때문에 아무리 빨라도 일주일 안에는 절대로 생산이 불가능하며, 아무리 정밀하게 만들어도 어딘가가 자세히 보면 굴곡이 있다는 특징이 있다.

   
 

합리적인 가격에 질 좋은 수제화를 구입키 원하는 소비자라면 인터넷 쇼핑몰 바고니(http://www.bagony.co.kr)가 내놓은 오리지널 전통 남성 수제화 ‘핸디엘’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가격도 파격적인 15만9000원.

핸디엘의 수제화는 30년간 쌓아온 장인의 섬세함으로 완성된 고품격 수제화로써, 가죽이 발의 크기 특징에 맞게 자리를 잡는 수제화의 특성을 잘 살렸다는 쇼핑몰측의 설명이다.

또한, 신는 사람의 품위를 더해주는 우드(WOOD)굽을 사용했으며, 통가죽 및 우레탄 아웃솔(밑창)의 보강으로 편안함과 내구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한 번에 잡았다.    
 
디자인은 가장 전통적이고 많은이들에게 사랑받는 윙팁(날개모양)으로 제작되며, 색상은 블랙, 카키브라운, 브라운콤비 세 종류가 있다.

핸디엘 수제화는 주문과 동시에 장인이 한땀한땀 정성스레 만들기 때문에 10일~15일 이라는 시간이 들지만 이는 수제화를 만드는 기본적인 소요 시간이기 때문에 더 좋은 제품을 위해서라면 고객의 인내가 필요한 사항이다.

끝으로, 수제화는 비를 맞으면 바람이 통하는 그늘에서 건조를 시켜야한다. 그렇지 않으면 바로 변형되기 때문에 보관에 각별한 신경을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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