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최근 중국, 러시아, 북한 그리고 한국 조차도 미국 트럼프의 결정에 혼란스러워한다. 트럼프가 폼페이오의 북한 방문을 막아 세웠기 때문이다. 많은 사람들이 트럼프의 돌발적인 대응에 의아해 한다.그렇지 않다. 놀랄 필요도 없고 당황할 필요도 없다. 트럼프는 자신의 철학대로 미국의 이익을 위해 끌고 가고 있기 때문이다.미국 대통령 트럼
[박종각 칼럼리스트] 올여름 무더운 그럼에도 불구하고 도로변 대추 사과들이 8월의 태양 아래서 익어 가고 있었습니다.올여름 무 더위에 과일들이 제 되로 자라지 못한다고 합니다.문경에서 서울로 올라오는 길에 문경시장을 둘러 보았습니다.무더운 여름 여파인지 물건 팔러 나온 할머니들만 있고 한산한 시장의 모습입니다.주위에서 무더위에 과일과 채소들이 제대로 자라나
[박종각 칼럼리스트] 우리 사회에 언젠가 부터 BMW승용차가 부러운 외제승용차가 아닌 걱정의 산물이 됐을까요,고속도로에서 견인되는 BMW 차량... 만약, 도로변 주차장에서 제 앞에 나타났을 때 혹시나 하는 마음과 한편으로 안스러움의 마음을 가지게 됩[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니다.왜 요즘 이런 일들이 더 많이 생길까 의문을 품어봅니다.제조사는 제품을 책임감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경제의 수장 파월 연준리 의장은 지난 금요일 잭슨 호울에서 미국경제가 여전히 건재하다고 밝혔다.미국경제는 잠재적인 강세 기조를 유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미국경제의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물가상승 우려에 대해서는 필요할 경우 어떠한 조치도 취할 것이라고 말했다. 점진적이고 지속적인 금리인상을 암시한 것이다.하지만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상당한 번화가에 위치한 은행 지점장의 분석입니다. 지난 해 새 정부가 출범하면서 부동산을 잡기 위해 대출 규모를 축소하고 있습니다. 물론 다 알고 있는 이야기입니다.그런데 최근 경제 상태가 더 나빠지면서 대출이 더 어려워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미팅을 하고 있는 중에도 핸드폰 벨이 여러 번 울렸습니다. 급한 전화는 대화 중에도 받았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의 관세폭탄과 미중 무역전쟁, 유럽연합(EU)와 미국의 무역전쟁 조짐 등 철강업계를 둘러싼 외풍이 그 어느 때보다 거센 가운데 포스코가 최근 최정우 회장 체제를 출범시켰다.최정우 회장이 헤쳐 나가야 할 과제들은 녹록치 않다. 이런 가운데 포스코는 신임 회장 체제 출범부터 최고경영자(CEO) 리스크에 당면해 있다.포스코바로세우기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무대포다.중국과 러시아 같은 강대국 뿐 아니라 터키 같은 개발도상국에도 거침없이 관세를 부여하거나 경제 제재를 쏟아낸다. 국제회의에서 왕따 분위기에서도 아랑곳 하지 않는다.왜 트럼프는 막무가내 일까?미국 경제가 너무 좋다. 8월초부터 미국을 대표하는 대기업들이 2분기 실적을 매우 양호하게 발표하고 있다.애플,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작금의 한국경제가 그로키 상태다. 곳곳에서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불황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최근 지역 경제를 면밀히 주시하고 있는데 심상치가 않다. 10년 전에 아파트를 분양 받아 신도시로 이사 왔다. 아파트 바로 앞에는 몰 상권도 있고 제법 큰 상가 밀집 구역도 있다. 그런데 최근 공실이 엄청나다. 이사 온 10년 이래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한국토지주택공사법 1조에 있는 한국토지주탱공사(LH)를 설립 목적은 토지의 취득·개발·비축·공급, 도시 개발·정비, 주택의 건설·공급·관리 업무를 수행하게 함기 위함이다.이를 통해 국민주거생활의 향상과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을 도모해 국민경제의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고 명시하고 있다.이런 중차대한 목적으로 정부가 전액출자한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미국경제 현 상태는 매우 탄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그렇다면, 전 세계 경제에 영향을 미칠 향후 미국경제는? 필자가 종합한 미국경제 전망에 대한 답은 올해 말까지는 미국경제가 좋을 것이라는 예상이다. 높은 고용률과 기업들의 양호한 실적이 뒷받침 될 전망이다.일각(CNN)에서는 미국 주택시장이 과열 양상에서 조정 받기 시작했다고 하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남편인 고 정몽헌 전 회장의 15주기 추모식 행사 참석차 3일 북한을 다녀왔다.현 회장은 이날 북한을 다녀온 뒤 “북측으로부터 올해 안에 편안한 시간에 평양을 방문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올해 안으로 금강산 관광이 재개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고인의 금강산 추모 행사는 2015년 이후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트럼프의 미국경제가 4년래 최대폭인 4% 대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국의 성장폭 보다 높은 3% 이상의 큰 폭 성장세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미국경제가 거의 모든 분야에서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2분기 성장세는 4.1%를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14년 이후 최대치이자 전분기에 비해 거의 2배 이상 높은 수치이다.이렇게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SK건설이 라오스에서 건설 중인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 보조 댐 일부가 붕괴돼 막대한 피해가 발생했다.정확한 참사 요인은 밝혀지지 않은 채 폭우로 인한 자연재해와 부실 시공과 소홀한 대처 등 인재일 가능성이 모두 제기된다. 사고 원인 규명에 따라 천문학적인 피해 보상이 뒤따를 수밖에 없다는 점에서 SK건설은 이번 참사와 관련해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최근 한국경제가 상당히 심각한 것 같다. 그러지 않아도 심각한 데 분위기를 좋지 않게 몰고 가는 것 같아 조심스럽다.하지만 이렇게 경고하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고, 경고라도 해야 독자들이 현실 상황을 알아 대비할 수 있고 정부도 대책을 강구할 것 같아서이다.이번 주에는 중소기업을 운영하는 후배 둘을 만났다. 하나는 삼성 계열의 2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트럼프와 시진핑의 힘겨루기가 진행되고 있다. 전쟁이 그렇듯이 진정한 승자는 없다.트럼프의 과격한 관세 공격에는 여러 가지 설명이 있다. 첫째는, 북한의 비핵화 문제가 지지부진하자 시진핑의 뒤통수를 쳐서 북한에게 압박을 가하기 위한 것이다.둘째는 미국의 말을 듣지 않는 중국의 부국강병은 용인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최근 중국은 남중국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갑질’로 연달아 총수일가가 수사선상에 오르내리는 대한항공에 이어 경쟁사인 아시아나항공에서도 총수 리스크가 급부상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직원들은 지난 6일과 8일 서울 광화문에서 촛불집회를 열고 사상 초유의 ‘기내식 대란’과 ‘미투(나도 고발한다) 재점화에 따른 박삼구 회장의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2018년 상반기를 지나고 하반기를 휴가철과 함께 맞고 있다. 세계경제를 주도하는 미국경제 하반기 모습은 어떨까?1월에 랠리로 시작해서 2월에 매도 시장이 형성된 상반기 미국 증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했으나 나쁘지 않은 모습으로 마감했다. 상반기 내내 세계 무역 전쟁에 대한 우려가 미국 증시의 발목을 잡은 모양세다.그럼에도 불구하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사회적 파문을 일으키는 아시아나항공의 ‘기내식 대란’에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무리한 경영으로 인한 예견된 일이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박삼구 회장은 대우건설과 대한통운을 무리하게 인수했으나 금융위기를 맞아 두 회사를 시장에 매물로 내놓아야 했으며 그룹 전체가 자금난에 빠져 있다. 박 회장은 우량기업인 아시아나항공을 자금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요즘 한국 주식 시장의 성적이 부진하다. 종합주가지수가 2500에서 미끄러지기 시작해 지지부진하다.당분간 쉽지 않을 전망이다. 이유는 여러 가지다.미국 금리 인상으로 인해 외국 투자 자본이 돌아가고 있다.현재까지 큰 규모는 아니지만 외국 자본의 썰물은 미국과 한국의 금리차이로 인해 어쩔 수 없는 상황이다.원화 가치는 계속 떨어지고
[경제플러스=남은호 국장] 4차 산업혁명 시대다. 지난 주 외국계 기업의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포럼이 있었다.기업들은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해 분주하다. 인공지능, 드론, IOT, 위성네비, 빅데이터, 클라우드, 스마트보안, 무인유통, 5G통신, 로봇, 블록체인 등 다양한 신기술들이 우리 생활 속에 적용되고 있다.개인들도 자신들의 가까운 미래에 엄청한 변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