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집자주 - 는 생활 최전선에서 서민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느낀 생생한 경기체감 온도를 ‘진 대리의 야반도주’를 통해 기획기사로 연재합니다.- 진 대리는 어느 중소기업의 대리이며, 한 가정의 가장이다. 하지만, 그는 외벌이다. 요즘 외벌이라고 하면, 경제적으로 매우 힘든 세상이 됐다. 그래서, 진대리는 퇴근 후 다시 출근하는 투잡을